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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나이드니 몸 관리 어렵더라…” 고충 토로
입력 2014-06-02 17:52  | 수정 2014-06-02 17:59
[MBN스타 최준용 기자] 가수 태양이 몸에 근육을 만들면서 느꼈던 고충들을 털어놨다.

태양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 씨네시티 프라이빗 씨네마에서 정규 2집 앨범 ‘라이즈(RISE) 발매기념 ‘라이즈 프리미어(RISE PREMIERE) 기자간담회에 참석 이제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을 관리하기 어렵다”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태양은 티저 이미지를 통해 등 근육을 부각했으며, 뮤직비디오에선 복근을 강조했다. 이에 태양은 몸을 만들려면 덜 먹고, 운동을 많이 해야한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예전처럼 활기있게 근육이 만들어지지 않더라. 그래서 이번 음반 콘셉트를 위해 더 안먹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 등과 복근이 멋있게 나온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눈, 코, 입은 태양이 지닌 보컬적 장점을 극대화한 알앤비 슬로우곡으로, 태양의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새벽한시, ‘버리고, ‘이게 아닌데 등 이전과는 다른 보컬리스트로 변신해 아티스트로서 그가 갖고 있는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준다.

태양은 지난해 11월 ‘링가링가(RINGALINGA)로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가사,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10년 정규 1집 이후 4년여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 음반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태양은 2일 자정 신곡 ‘눈, 코, 입 뮤직비디오와 함께 이번 앨범의 디지털 음원을 공개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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