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통위, 시·청각 장애인용 TV 무료 보급
입력 2014-06-02 17:23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 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청각 장애인과 난청 노인을 위해 시·청각 장애인용 TV와 난청노인용 음성증폭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소외계층의 TV 시청권 보장을 위해 2000년부터 청각장애인용 자막방송 수신기와 시각장애인용 화면해설방송수신기, 난청노인용 방송수신기를 보급해 왔으며 2012년 방송사업자에게 자막·화면해설·수화방송 등 장애인방송을 의무화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시·청각 장애인 1만 2천 명에게 23.6인치 TV를, 난청 노인 3천 명에게는 음성증폭기를 무료로 보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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