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미글로벌, 제주신화공원 리조트 개발 CM용역 수주
입력 2014-06-02 17:19 
한미글로벌은 제주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개발사업의 건설사업관리(CM) 용역을 161억여 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하고, 홍콩의 란딩그룹이 투자한 대형 복합리조트다. 사업지는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 251만8942㎡로, 총사업비 2조5000억원 규모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1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대규모 리조트의 성공적인 건설사업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건설사업관리를 수주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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