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더 이상 낙마는 없다. 김진수(22·알비렉스 니가타)가 오른 발목 부상으로 탈락했지만 더 이상 추가 탈락은 없을 듯하다.
왼발을 다쳤던 홍정호(25·아우크스부르크)가 돌아왔다. 홍정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팀 훈련에 합류했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본격 훈련을 한 지 이틀 만이다. 부상 회복 속도가 빨라 2014 브라질월드컵에 뛰는데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홍정호는 지난달 28일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후반 14분 상대 공격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왼발을 다쳤다. 발등과 발목 사이 근육이 놀랐는데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송준섭 주치의는 1주일 정도 회복하면 된다”라고 전했는데 예정보다 빠른 운동 복귀다.
홍정호는 마이애미에서 가진 첫 훈련에서는 동료들과 떨어져 개별적으로 재활 훈련을 했다. 그라운드가 아닌 실내에서 몸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튿날 그라운드에 나가 운동을 시작한 것.
통증이 남아있는 등 아직 정상적인 몸 상태는 아니나 복귀 과정은 순조롭다. 이날 운동화를 신었던 홍정호는 3,4일 후면 축구화를 신고 팀 훈련에 참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빠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오는 10일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 출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rok1954@maekyung.com]
왼발을 다쳤던 홍정호(25·아우크스부르크)가 돌아왔다. 홍정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팀 훈련에 합류했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본격 훈련을 한 지 이틀 만이다. 부상 회복 속도가 빨라 2014 브라질월드컵에 뛰는데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홍정호는 지난달 28일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후반 14분 상대 공격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왼발을 다쳤다. 발등과 발목 사이 근육이 놀랐는데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송준섭 주치의는 1주일 정도 회복하면 된다”라고 전했는데 예정보다 빠른 운동 복귀다.
홍정호는 마이애미에서 가진 첫 훈련에서는 동료들과 떨어져 개별적으로 재활 훈련을 했다. 그라운드가 아닌 실내에서 몸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튿날 그라운드에 나가 운동을 시작한 것.
통증이 남아있는 등 아직 정상적인 몸 상태는 아니나 복귀 과정은 순조롭다. 이날 운동화를 신었던 홍정호는 3,4일 후면 축구화를 신고 팀 훈련에 참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빠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오는 10일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 출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