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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강준아 보고싶어, 빨리 와"…'이러다 일 나겠네!'
입력 2014-06-02 16:46 
룸메이트 나나 / 사진=SBS 룸메이트


'룸메이트 나나'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여자 멤버들이 한 방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나나는 "누가 가장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겉모습은 강준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이어 "성격이 나랑 잘 맞으면 사귈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이소라는 "강준이가 널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나는 "나한테 말도 안 건다"며 섭섭함을 드러냈습니다.


이같은 나나의 발언에 서강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나누나, 이제 말 많이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박민우에게 서강준과의 영상통화를 제안했고, 이내 박민우가 서강준에게 영상통화를 걸자 나나는 "강준아 보고싶어, 빨리 와"라며 애교를 부렸습니다.

룸메이트 나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나나 달달하다.." "룸메이트 나나 둘이 너무 보기 좋아요" "룸메이트 나나 내가 다 떨리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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