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자녀교육 전문가 릴레이 특강 및 한국외대 해외영어캠프설명회
입력 2014-06-02 16:12 
한국외대 해외영어캠프 / 사진=MBN


한국외대 해외영어캠프가 캠프 설명회와 자녀교육 전문가 릴레이 특강을 진행합니다.

오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분당 외대부속어학원에서 이번 캠프에 멘토 선생님으로 참가하는 정철우 학생이 '영어토론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과 바람직한 영어공부법 그리고 외대부고 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정철우 학생은 외대부고(구 용인외고) 출신으로 미국 듀크대학교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또한 KSFL(전국청소년토론연합) 회장과 HAFS Public Forum(토론 동아리) 부장을 역임했으며 Harvard National Forensics Tournament에서 입상하는 등 국내외 토론대회에서 입상한 경험이 많습니다.


한국외대 해외 캠프 측은 정철우 멘토가 미국, 텍사스주립대 캠프에 참가하면서 멘토로서 가장 중요한 업무인 creative thinking & debating 세션에 디베이터로서만이 아니라 심판과 코치 경험도 많아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토론에 관한 지식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캠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경험 중 문화영역인 홈스테이 체험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현지 DAY CAMP에 참가하여 현지 친구와 교류합니다.

과학 영역으로는 휴스턴 NASA 센터의 우주 왕복선 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추신수 선수가 출전하는 메이저리그 경기를 관람함으로써 미국인의 스포츠 관람 문화를 체험하는 등 전 영역의 지식적 기반을 확장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편 12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분당 외대부속어학원에서 한국교육심리연구소소장인 박임진 교수가 '사춘기 자녀 심리 이해와 모자간 바람직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트러블로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해법을 제시합니다.

특강은 학부모가 자녀교육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령별 유형별 자녀 심리 이해와 이에 대한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접근법에 대해 풍부하고 구체적인 학생 심리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의 가려운 부분을 속 시원히 긁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윤애 한국외대 해외캠프팀장은 "이번 특강을 마련한 취지에 대해서 단순히 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이런 자녀교육특강을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자녀 교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고 학부모가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해외캠프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믿는다"며 "실제로 한국외대 해외영어캠프가 꼼꼼한 학부모가 믿고 보낼 수 있는 캠프로 정평이 나고 추천이 많이 되는 것은 우리 캠프가 단순히 자녀가 해외캠프에서 잘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캠프 사전, 사후 학부모의 자녀 교육 특강을 통해서 캠프 효과를 극대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특강들은 이전에도 호평을 받은 강의이기에 캠프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자녀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참여를 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외대 뉴질랜드 스쿨링 영어캠프는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오클랜드 학교에서 열리는 정규수업에 참가할 예정이며 캐나다 버디와 함께하는 창의&논리 영어캠프는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빅토리아 지역에서, 용인외고 멘토와 함께 떠나는 미국 멘토링 디베이트&리더쉽 캠프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중부 댈러스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입니다.

한국외대 강사진과 교육전문가 직접 인솔하며 외대 특화 수업, 캠프참가 학생 인·적성 검사 및 학습기술 시행 후 상담, 개별 포트폴리오 제공, 사후 관리 프로그램, 명문 사립 및 공립학교 정규 수업참여, 현지 친구 1:1 버디 지정 프로그램-독서토론 훈련 프로그램 등이 진행됩니다.

설명회 예약 : 02-2173-2923/2924 홈페이지 : www.hufsa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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