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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김옥빈, 소매치기의 패션?…활용성 높은 스타일링
입력 2014-06-02 16:09 
사진출처= 유나의 거리 방송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김옥빈이 입고 나온 셔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2회분에서 김옥빈은 시장에서 소매치기를 하려다 형사와 마주치게 됐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재미와 함께 김옥빈(강유나 역)이 입고 나온 체크셔츠에 대한 큰 관심도 보였다.

일명 ‘김옥빈 셔츠로 화제가 된 루즈한 체크셔츠는 스타일난다의 제품으로 은은한 잔체크가 특징이다. 잔체크 패턴은 레트로한 느낌을 주기에 좋고 어느 옷에나 스타일링 하기 쉬워 유용하다.

‘김옥빈셔츠가 인기를 끄는 이유에는 김옥빈의 인기도 한몫 했지만, 초여름에도 입기 좋은 시원한 소재로 활용성이 좋은 옷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이 때문이기도 하다.

이렇게 루즈하고 시원한 소재의 셔츠는 단추를 모두 풀거나 아래쪽의 일부만 채워 내추럴룩으로 스타일링 해야 보기에 좋다. 또한 김옥빈처럼 화이트 컬러의 반팔 티셔츠를 받쳐입고 깔끔한 블랙데님팬츠로 셔츠 외에 의상은 패턴이 없이 심플하게 코디 하는 게 포인트. 특히 날씨가 더운 날에는 핫팬츠와 함께 스타일링 해도 좋다.

한편 김옥빈의 체크셔츠를 본 누리꾼들은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김옥빈, 매력적이네” 저런 소매치기가 있나?” ”김옥빈 옷 어디꺼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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