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어아시아, 항공권 99000원…"올해 예매하고 사용은 내년에"
입력 2014-06-02 15:54  | 수정 2014-06-03 19:01

항공사 에어아시아가 항공권을 세일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아시아그룹은 이날(2일) 오전 1시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편도 항공권을 최저 9만9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가 항공권 여행기간은 내년 설 연휴와 여름휴가를 미리 설계할 수 있도록 2015년 1월 5일부터 2015년 7월 31일까지다.
이번 빅세일 특가항공권은 서울출발-쿠알라룸푸르/방콕/마닐라/세부/칼리보 행, 부산출발-쿠알라룸푸르/칼리보 행 편도항공권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간편 환승을 이용해 다양한 동남아 여행지와 호주로 가는 특가 항공권도 이번 빅세일을 통해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모든 특가 요금은 서울/부산 출발 편도 기준으로 세금이 포함된 요금이다.
자세한 특가항공권 안내는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에 대해 네티즌은 "에어아시아, 올해 예매하고 사용은 내년에" "에어아시아, 대박이다" "에어아시아, 여행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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