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증권, 920억 규모 파생결합증권 8종 출시
입력 2014-06-02 15:53 

미래에셋증권이 연 6.2% 하이파이브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등 8종을 오는 5일까지 총 92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 제6152회 하이파이브 ELS'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하이파이브 상품이다. 6개월 주기로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조건을 만족할 경우 연 6.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최근월선물, HSCEI,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이파이브 DLS도 함께 출시된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이나 전화(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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