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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동차대출 통합브랜드 선포
입력 2014-06-02 14:39 

신한은행은 2일 자동차대출 통합브랜드인'신한 MyCar'와 '자동차금융의 名家'라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이 출시한 자동차대출 상품들은'모두 자동차금융의 名家 신한 MyCar'뒤에 이름이 붙어 '자동차금융의 名家 신한 MyCar 중고차대출''자동차금융의 名家 신한MyCar 택시행복대출'등으로 표시된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취임 후 전통적인 금융시장의 성장 한계성을 극복할 새로운 틈새시장 발굴과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끊임없이 주문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 은행권 첫 '신한MyCar 대출'을 선보인 후 중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한MyCar 중고차대출'(2012년)과 타 금융회사에서 고금리 자동차 할부금융을 사용중인 고객들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한MyCar 대환대출'(2013년)을 출시해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같은 해 서민층을 위해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마이카 택시행복대출'과 올해 화물자동차 차주를 지원하는'화물자동차 대출'을 선보이며 자동차금융 대출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서진원 은행장은 "따뜻한 금융의 취지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고객과 사회, 은행의 가치를 함께 키우자는 것"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낮은 금리의 은행 자동차대출을 이용해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나가는 등 자동차금융 상품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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