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양사와 동네빵집의 상생…동네빵집 위해 팥빙수 비법 전수
입력 2014-06-02 14:19  | 수정 2014-06-02 14:26

삼양사는 동네빵집과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팥빙수 5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양사는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를 통해 제품개발이나 판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빵집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팥빙수는 기본 팥빙수와 옛날 팥빙수, 넛츠빙수, 쿠앤크 초코빙수, 믹스베리빙수 등 5종으로 삼양사 제과기능장과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공동 작업으로 개발됐다.
팥빙수 레시피와 홍보 포스터는 서브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전국 동네빵집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올여름 전국의 동네빵집이 삼양사 서브큐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라는 뜻에서 레시피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양사는 10년전부터 전국 동네빵집과 제과재료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150회 이상 순회 기술세미나를 해오고 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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