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곽의진 별세, 대체 누구길래…'자기야' 우현 장모상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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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현의 장모이자 조련의 모친인 소설가 곽인진 선생이 별세했습니다.
2일 한 매체는 "우현의 장모 소설가 곽의진 선생이 지난 25일 향년 66세로 별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3월 14일부터 우현과 곽의진 선생은 SBS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현은 장모 곽의진과 다양한 추억을 쌓아왔습니다.
곽의진 선생은 지난 1947년생으로 단국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3년 '월간 문학' 신인상 공모에 '굴렁쇠 굴리기'가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1995년 진도로 귀향, 자운토방에서 집필 활동을 해왔으며 동포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전남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우현 장모 소설가 곽의진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아...너무 안타깝다"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자기야 방송에서 건강해 보이셨는데 왜 갑자기.."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지난 27일 이뤄졌으며 고인은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