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혜선 팬 연합, ‘엔젤아이즈’ 촬영장에 선물 세례
입력 2014-06-02 13:24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구혜선의 팬들이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촬영 현장에 도시락 선물을 했다.

2일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구혜선 팬 엽합이 지난 주말 경기도 일산의 탄현 SBS 세트장에 삼계탕과 도시락, 커피차를 선물한 소식을 전했다.

팬들은 더위에 고생하는 제작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150인분의 보신용 삼계탕과 도시락 외에도, 극 중 윤수완(구혜선 분)의 별명인 ‘윤또라이를 인용한 ‘윤또라이카노(윤또라이+아메리카노) ‘수와니라떼(수와니+카페라떼) 등 센스있는 작명의 커피차 200인분을 준비했다.

구혜선은 즐겁게 식사를 마친 후 꽃다발을 안고 환한 미소로 감사의 인증샷을 찍으며 팬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스런 선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엔젤아이즈를 통해 슬픔과 혼란의 상황 속에서 아파하는 오열 연기와 슬픔이 묻어나는 아픈 사랑 연기로 존재감을 자랑하며 호평받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