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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박스오피스 4위…‘컨저링’ ‘인시디어스’ 뒤잇는다
입력 2014-06-02 13:23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오큘러스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큘러스는 4만6757명을 동원, 16만377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인시디어스-두번 째 집과 유사한 흥행 추이다.

특히 2013년과 2014년 개봉한 외국 공포영화 중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컨저링(226만2758명) ‘인시디어스-두번 째 집(57만7758명) 뿐이며, ‘오큘러스가 이들의 뒤를 이어 흥행 신드롬 예고 중이다.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 짓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스릴러다.

한편 또 다른 공포작 ‘SX 테잎은 490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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