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축은행 규제 전면 완화해야"
입력 2007-03-04 09:22  | 수정 2007-03-04 09:22
개별 저축은행들이 금융환경 변화에 맞게 틈새 시장을 개척하고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전면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찬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저축은행은 제한된 업무영역으로 인해 은행여신의 한계시장으로서 틈새시장을 메우는 역할을 수행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또, 규제가 완화되더라도 시민금융시장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저축은행이 국내 금융시스템의 완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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