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에 당선후 공약을 실천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현장투표 42.7%, 온라인투표 43%로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한 직후 공약 실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의 공약은 ‘화장실 공약 ‘확대편성 반대 ‘곤장제도 등이었다. 유재석은 ‘홍철아 장가가자 편에 방송된 후 여성의 외모 지상주의를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자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곤장을 맞기로 했다.
곤장을 맞기에 앞서 유재석은 예능의 기본은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라며 노홍철의 소개팅 특집이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리더인 제가 책임을 지겠다. 이 자리에서 제가 곤장을 맞겠다”며 김태호 PD와 함께 곤장을 맞았다.
노홍철 역시 방송 보시고 기분 안 좋으셨거나 불쾌감 느꼈던 분들 계시면 다시 한 번 죄송하단 말 드리겠다”고 재차 허리를 숙였다.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당선, 역시 유재석이 당선됐네” ‘무한도전 유재석 당선, 대박이다” ‘무한도전 유재석 당선, 소개팅 특집 이제 안하나?” ‘무한도전 유재석 당선, 곤장 아프겠다” ‘무한도전 유재석 당선, 마음이 아프네” ‘무한도전 유재석 당선,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