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가 아닌데도 실업급여를 받은 '가짜 실업자'가 지난해 42억원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지난해 실업급여 부정 수급자 수가 지난해 만1천여명으로 전년도보다 20% 증가했으며, 이들이 타낸 금액은 42억원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가짜 실업자'가 급증하는 것은 일용근로자 등 실업급여 수급자가 전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데다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의 전산시스템 연계 등으로 부정수급자에 대한 적발이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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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지난해 실업급여 부정 수급자 수가 지난해 만1천여명으로 전년도보다 20% 증가했으며, 이들이 타낸 금액은 42억원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가짜 실업자'가 급증하는 것은 일용근로자 등 실업급여 수급자가 전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데다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의 전산시스템 연계 등으로 부정수급자에 대한 적발이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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