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해진, 디올 공식 모델로 中남성잡지 표지 장식
입력 2014-06-02 09:34 
사진=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제공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공식 모델로 중국 남성 패션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2일 글로벌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2014년 모델로서 글로벌 패션잡지 ‘오피셜 옴므 중국판 6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박해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시크함과 젠틀함의 경계를 넘나들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 모델로서의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우선 기하학적인 무늬가 눈에 띄는 하얀 셔츠를 입은 박해진은 블루 계열의 빅백을 들고 남성적이면서도 젠틀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하얀 셔츠와 그레이 계열의 짚업 가디건을 매치한 또 다른 화보 속에서 박해진은 손으로 입술을 살짝 매만지며 카메라를 보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박해진은 크리스챤 디올의 2014 공식모델로 유일하게 픽업돼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디올 쇼에 메인 VIP로 자리한 것은 물론, 공식 인터뷰까지 소화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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