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 탑승자 7명 전원사망…`충격`
입력 2014-06-02 08:58 

미국에서 개인전용기 추락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7명이 전원 사망했다.
미국 AP 통신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개인 전용기가 추락해 탑승자 7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전용기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이륙하자마자 근처 숲 속에 추락해 폭발했다.
AP 통신은 "언론사인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공동 소유주 루이스 캐츠를 포함해 사고기에 타고 있던 7명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루이스 캐츠는 미국 프로농구단 뉴저지 네츠와 프로아이스하키단인 뉴저지 데빌스를 소유했던 미국 스포츠계 거물이다.
한편 연방항공청은 현장에 사고조사반을 보내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 안타깝다"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 어떡해"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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