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콘-쉰 밀회’ 김대희, 나이 의심되는 유아인으로 빙의 ‘반전’
입력 2014-06-02 07:59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콘서트 새 코너 ‘쉰 밀회가 첫 선을 보였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김지민, 김대희, 김대성, 유민상이 새 코너 ‘쉰 밀회를 선보였다.

‘쉰 밀회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밀회를 패러디한 코너다. 김희애로 분한 김지민은 특유의 물광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아인으론 김대희가 등장했다. ‘개그콘서트 내에서 연장자에 속하는 김대희는 94년생으로 21살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아인 역이지만 노안인 얼굴로 김대희는 김지민과 끈적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김지민은 김대희에게 우리 아빠 냄새가 난다” 피부의 탄력이 하나도 없다” 라며 김대희의 나이를 의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쉰 밀회는 20대 남성과 40대 여성의 파격 러브스토리를 담은 ‘밀회와는 상반되는 콘셉트로 웃음 포인트로 잡았다. 김희애와 유아인으로 분한 김지민과 김대희는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