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히트 상품] 숨쉬는 나노마스크, 초미세먼지·자외선 차단…항균기능까지
입력 2014-06-01 18:32  | 수정 2014-06-05 16:05
사진 = 파인마스크 이미지
황사입자 보다 100배나 작은 나노크기의 초미세먼지는 물론 박테리아 등 각종 유해물질을 차단시켜주는 기능성 생활용 마스크가 등장했습니다.
마스크 전문회사인 '파인마스크(www.finemask.co.kr, 대표 최연식)'는 국내 황사·방역마스크 제조허가기업인 코스닥 상장기업 에프티이앤이(www.ftene.com)의 세계 최고 나노필터기술을 적용한 '숨쉬는 나노마스크' 파인마스크(finemask)를 선보였습니다.



파인마스크는 '미세먼지(fine dust)'를 차단하는 참좋은(fine) 마스크란 뜻을 갖고 있습니다.
파인마스크에 적용한 나노필터는 머리카락 두께의 5만분의 1, 즉 0.00005~0.0001mm(0.05~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를 차단할 수 있는 필터로 황사입자 0.01mm(10㎛) 보다 100배 작은 초미세 유해물질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사진 = 유해인자 크기비교 이미지


나노필터의 기능성을 마스크에 적용한 만큼 유해물질 필터링 성능과 통기성이 뛰어난 게 특징입니다.
실제 나노필터 한 올 안에는 일반 섬유와는 달리 9개의 통풍구멍이 있어 숨쉬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이에 따라 파인마스크는 "나노필터의 뛰어난 통기성을 앞세워 마스크 안에 습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숨이 잘 쉬어지는 마스크를 만들 수 있었다"며 "초미세먼지는 물론 일반 미세먼지, 바이러스, 박테리아, 담배연기, 곰팡이, 꽃가루 등을 완벽하게 차단해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FITI시험연구원(www.fiti.re.kr)과 한국의류시험연구원(www.katri.re.kr)에서 실시한 자외선(UV)과 항균도 테스트 결과 자외선 90%이상 차단(자외선 차단지수 UPF 27+), 99.9% 항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등산, 골프, 산책, 사이클, 마라톤 등 야외·레저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고 △수술·성형·미용 시술 후 세균감염방지 목적으로 유용합니다.

이밖에도 환절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 환경미화원, 감기 환자, 유해시설 종사자, 방역활동 종사자, 살균·소독업무 종사자, 독성물질 취급자 등의 일상적인 업무에 효과적입니다.
파인마스크는 "기능성 마스크인 파인마스크는 1회용 황사마스크와는 달리 칫솔로 깨끗이 세척해 최대 2주정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세척시 구겨빨면 나노필터가 깨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070)4117-4077

신동규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