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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인구 1인당 카드수 3.8장..다시 증가
입력 2007-03-04 06:42  | 수정 2007-03-04 06:42
신용카드사들의 신규 회원 모집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경제활동인구 1명당 보유 신용카드수가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발급카드 수는 모두 9천246만장으로 1년전보다 599만장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활동인구 1인당 보유카드 수는 3.86장으로 2005년말 3.5장보다 0.36장 늘어났습니다.
전체 카드 발급장수는 2002년 1억480만장으로 정점을 이른 뒤 2003년 9천522만장, 2004년 8천344만으로 계속 감소해오다 2005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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