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룸메이트 박봄, 이소라 한 마디에 감동의 눈물 펑펑
입력 2014-06-01 17:26 
룸메이트 박봄 ‘룸메이트’ 박봄이 눈물을 흘렸다.
룸메이트 박봄 룸메이트 박봄

‘룸메이트 박봄이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여자 멤버들이 모여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나는 박봄에게 "언니는 가수 중에 친한 사람이 누구야?"라고 물었고 박봄은 "우리 멤버(2NE1)들은 친한 연예인이 없다. 다가오질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소라는 "다가오기만 기다리지 말고 다가갈 줄도 알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어 이소라는 "나는 (박)봄이가 오기 전까지 탈출할 생각만 했다. 봄이는 천사 같았다"라고 칭찬했고 박봄은 "그런 말을 처음 들어본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박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평소에 다른 사람들에게 '하늘에서 준 선물 같다'고 말한 적이 많다. 그런데 사실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