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지용 오빠와 뽀뽀! "좋은 꿈 꿨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지용 오빠와 뽀뽀! "좋은 꿈 꿨나?"

'슈퍼맨 하루'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타블로 딸 하루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에게 볼 뽀뽀를 했습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다섯 가족들이 각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는 '너는 내 운명' 편이 방송됩니다.

이 중 지난 주 엄마 강혜정과 오사카로 향했던 이하루가 지용오빠와 재회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보는 사람들에게 '지용 오빠'가 어디있냐고 물으며 기대감에 들뜬 하루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그러나 막상 지드래곤이 백 스테이지에 등장하자 하루는 부끄러워하며 아빠 품에 안겼습니다.

하루의 '열혈 팬심'에 보답하듯 이번엔 지드래곤이 하루를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보고 쑥스러움에 줄행랑을 치는 하루를 향해 "하루야~ 뛰면 다쳐~"하며 진심 어린 걱정을 보이는가 하면, 손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를 요청하기도하고, 애정 어린 눈빛으로 하루를 바라보며 볼을 쓰담 쓰담하는 권지용의 구애에 '쑥스럼쟁이' 하루도 용기를 내 지용오빠에게 볼 뽀뽀를 선사했다고 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지드래곤에 대해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지드래곤, 좋은 꿈 꿨나봐~"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지드래곤, 내가 하루이고 싶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지드래곤, 부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지드래곤, 부끄러워하더니 뽀뽀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