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문세, 美 뉴저지 공연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4-06-01 15:29 
가수 이문세의 브랜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미국 뉴저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일 공연사 무붕에 따르면 이문세는 지난달 31일 미국 뉴저지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열었다. 이날 참석한 3000여 관객들은 박수 갈채를 보냈다.
이문세는 이날 공연에서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힘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또 애국가를 지휘하며 무대에 등장해 ‘붉은노을 ‘소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옛사랑 ‘광화문연가 ‘이별이야기 등 20여 곡에 이르는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이문세는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이름으로 지난 해 6월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5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1년 여 동안 23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6월엔 캐나다 토론토,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저지, 호주 시드니 등 3개국 4개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갖는다.
이문세는 2011년 ‘붉은 노을 해외투어로 LA에서 3000여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 헤이워드, 오클랜드, 산호세 지역 등에서도 공연했었다.
무붕은 이문세 해외투어 공연요청이 쇄도해 해외에서 순회공연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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