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3'
지난달 30~31일 실시한 6·4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20대 이하 세대와 60대 연령층의 투표 참여율이 높아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관위가 1일 공개한 사전투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연령대별에서는 20대 이하가 15.97%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12.22%로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50대 11.53%, 70대 이상 10.0%, 40대 9.99%, 30대 9.41%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13.98%, 여성이 9.20%로 나타나 남성들의 사전투표율이 훨씬 높았습니다.
연령과 성별을 모두 감안한 사전투표율은 20대 이하 남성이 16.91%로 가장 높았고 50대 남성 11.88%, 60대 이상 남성 11.29%를 기록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18.05%로 가장 높았고, 대구광역시가 8.0%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