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봄(감독 조근현)이 2014년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서 3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
‘봄은 오는 7월 개막하는 2014년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제작자상(Best Producer of a Feature Film),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Best Foreign Language Feature Film), 최우수 여우주연상 - 외국어 영화(Best Lead Actress in a Foreign Language Film)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봄은 지난 1월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인터네셔널 컴피티션 부문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4월에는 아리조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 영화상(Best Foreign Feature)을 수상하고, 5월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는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 한국영화 최초로 대상(Best Film)과 여우주연상(Best Acting Performance Female), 그리고 촬영상(Best Cinematography)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2014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영화 ‘봄이 마드리드 국제영화제까지 노미네이트 되면서 다시 한 번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제작자상(Best Producer of a Feature Film)에는 영화 ‘두 여자 ‘용의자X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후크 신양중 대표가 노미네이트됐으며, 외국어 영화상(Best Foreign Language Feature Film)에는 영화 ‘후궁:제왕의 첩 ‘마이웨이 ‘형사 ‘26년을 연출하면서 연출력과 흥행력까지 인정받은 조근현 감독이 노미네이트됐다.
더불어 영화제의 꽃인 여우주연상(Best Lead Actress in a Foreign Language Film)에는 최근 드라마 ‘기황후를 비롯, 영화 ‘베를린 ‘검은집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서형이 남편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헌신하는 아내 정숙으로 열연을 펼쳐 한국 여배우 최초로 노미네이트됐다.
지난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괴물 신예 이유영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서 김서형 역시 여우주연상(Best Lead Actress in a Foreign Language Film) 수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7월 11일 개막해 19일에 폐막하는 마드리드 국제영화제는 작품성이 뛰어난 세계 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장편, 단편, 다큐멘터리, 외국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국제영화제다. ‘봄은 오는 201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봄은 오는 7월 개막하는 2014년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제작자상(Best Producer of a Feature Film),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Best Foreign Language Feature Film), 최우수 여우주연상 - 외국어 영화(Best Lead Actress in a Foreign Language Film)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봄은 지난 1월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인터네셔널 컴피티션 부문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4월에는 아리조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 영화상(Best Foreign Feature)을 수상하고, 5월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는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 한국영화 최초로 대상(Best Film)과 여우주연상(Best Acting Performance Female), 그리고 촬영상(Best Cinematography)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2014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영화 ‘봄이 마드리드 국제영화제까지 노미네이트 되면서 다시 한 번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제작자상(Best Producer of a Feature Film)에는 영화 ‘두 여자 ‘용의자X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후크 신양중 대표가 노미네이트됐으며, 외국어 영화상(Best Foreign Language Feature Film)에는 영화 ‘후궁:제왕의 첩 ‘마이웨이 ‘형사 ‘26년을 연출하면서 연출력과 흥행력까지 인정받은 조근현 감독이 노미네이트됐다.
더불어 영화제의 꽃인 여우주연상(Best Lead Actress in a Foreign Language Film)에는 최근 드라마 ‘기황후를 비롯, 영화 ‘베를린 ‘검은집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서형이 남편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헌신하는 아내 정숙으로 열연을 펼쳐 한국 여배우 최초로 노미네이트됐다.
지난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괴물 신예 이유영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서 김서형 역시 여우주연상(Best Lead Actress in a Foreign Language Film) 수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7월 11일 개막해 19일에 폐막하는 마드리드 국제영화제는 작품성이 뛰어난 세계 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장편, 단편, 다큐멘터리, 외국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국제영화제다. ‘봄은 오는 201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