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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시청률 하락에도 土예능 정상 지켰다
입력 2014-06-01 10:08 
[MBN스타 두정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선택 2014'편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정상을 지켰다.

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2.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분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투표 결과 집계는 실제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개표방송 진행은 MBC 이정민 아나운서가 맡았다.

현장 투표 개표 결과, 1위는 4만644표를 얻은 유재석었고 인터넷 투표 결과에도 유재석(1만5655표)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현장투표 50%과 인터넷투표 50%로 결정되는 차세대 리더는 현장, 인터넷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유재석이 차세대 리더로 등극하게 됐다. 또한 ‘밀회'의 김희애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2'는 7.3%을 SBS 놀라운 TV 스타킹'은 9.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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