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전천곡` 장예원 화제, 왜? SBS 최연소 아나운서
입력 2014-06-01 09:51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SBS '도전천곡'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1일 '도전천곡'은 방송인 이휘재와 씨스타의 효린이 사회를 맡았다. 김연자, 제국의 아이들 동준, 이정, 최정완, 이웅종, 장예원, 이경래, 이동엽, 링컨, 유승우, 블락비 지코, 피오, 박경, 태일이 팀을 이뤄 출연했다.
이휘재는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몇 년 생이냐"라고 물었고, 장 아나운서는 "90년생"이라고 답했다.
성숙한 외모와 달리 어린 나이에 시청자들은 물론, 블락비 지코도 장 아나운서의 나이에 관심을 보였다. 지코는 "저는 92년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숙명여대 3학년 재학 중이던 지난 2012년 22세의 나이로 SBS에 최연소 입사했다. 학창시절 성적우수 장학생이면서도 재학생 홍보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장 아나운서는 '2014 SBS 브라질 월드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30일 진행된 월드컵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브라질 월드컵 여신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꿈도 꾸지 말라'고 하긴 했지만, 최대한 열심히 해서 브라질 여신이 안 되면 축구귀신이라도 돼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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