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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국교정상화 대사 "납치피해자 귀환이 목적"
입력 2007-03-03 11:27  | 수정 2007-03-03 11:27
오는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북일 국교정상화 워킹그룹 회의의 일본 측 단장인 하라구치 고이치 담당대사는 납치피해자의 조기 귀환이 최대 목적이라고 말했다고 아시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하라구치 대사는 북한은 과거 청산에 관심이 있겠지만 일본의 최대 문제는 납치문제라며, 납치문제 해결이 없으면 국교정상화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교섭 방안에 대해서는 워킹그룹 설치에 북한도 동의한 만큼 설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서로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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