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현우가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섬뜩한 사이코패스 연기를 펼쳤다.
현우는 ‘갑동이에서 희대의 연쇄 살인마인 강력계 형사 차도혁(정인기 분)의 젊은 시절로 분해 소름 돋는 살인마의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달 30일 방송에서 어릴 적 갑동이로부터 살해당할 위기에 놓였던 오마리아(김민정 분)가 당시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함께 붙잡힌 친구와의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목숨을 구제받을 수 있을 줄 알았던 오마리아에게 갑동이는 누가 먼저 죽을지 정해야 했다”며 이겨서 좋았냐”는 조롱과 함께 잔인한 미소를 지어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이어 31일 방송에서는 자신의 8차 범행 기억을 곱씹는 진짜 갑동이 차도혁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그는 서럽게 울고 있던 피해 여성에게 뭐가 그렇게 서럽냐”고 물었고, 울음을 멈추지 않자 목을 졸라 살해했다.
사이코패스로 분한 현우는 숨 막히는 눈빛 열연으로 광기 어린 살인마의 모습을 극대화했다. 특히 선한 얼굴을 한 채 인면수심의 범죄를 행한 갑동이의 이중성을 선보인 현우는 짧은 등장이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한편, 현우는 최근 뮤지컬 ‘카페인의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주인공 염치웅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현우는 ‘갑동이에서 희대의 연쇄 살인마인 강력계 형사 차도혁(정인기 분)의 젊은 시절로 분해 소름 돋는 살인마의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달 30일 방송에서 어릴 적 갑동이로부터 살해당할 위기에 놓였던 오마리아(김민정 분)가 당시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함께 붙잡힌 친구와의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목숨을 구제받을 수 있을 줄 알았던 오마리아에게 갑동이는 누가 먼저 죽을지 정해야 했다”며 이겨서 좋았냐”는 조롱과 함께 잔인한 미소를 지어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이어 31일 방송에서는 자신의 8차 범행 기억을 곱씹는 진짜 갑동이 차도혁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그는 서럽게 울고 있던 피해 여성에게 뭐가 그렇게 서럽냐”고 물었고, 울음을 멈추지 않자 목을 졸라 살해했다.
사이코패스로 분한 현우는 숨 막히는 눈빛 열연으로 광기 어린 살인마의 모습을 극대화했다. 특히 선한 얼굴을 한 채 인면수심의 범죄를 행한 갑동이의 이중성을 선보인 현우는 짧은 등장이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한편, 현우는 최근 뮤지컬 ‘카페인의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주인공 염치웅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