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권, 첫 일본 팬미팅…“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
입력 2014-06-01 09:17 
[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김권이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했다.

김권은 지난 달 23일과 27일 오사카와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팬미팅에서 김권은 지난해 출연했던 JTBC드라마 '가시 꽃'의 장면을 팬들과 함께 재연하며 장난기 넘치는 대사로 팬미팅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뮤지컬 헤드윅 OST ‘더 오리진 오브 러브(The origin of love)'를 부르며 노래 실력도 뽐냈다. 특히 김권은 직접 탄생석 팔찌를 만들어 준비하는 등 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권은 스타일 유지 비결을 묻는 말에 최근까지 촬영했던 TV조선 드라마 '불꽃 속으로'에서의 유도연습으로 인해 근력이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1일 입국한 김권은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일본 팬 분들과 만남을 가질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했고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권은 최근 종영한 JTBC드라마 '밀회'에서 김혜은의 내연남' 우성'역과 TV조선 드라마 '불꽃 속으로'의 최수종 아역 '박태형'역으로 출연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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