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기능 효과 있어요"…노인들 속인 일당 검거
입력 2014-06-01 09:00 
노인들에게 일반 건강식품을 성기능에 효능이 있다고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한 달여 동안 노인 550여 명을 상대로 7천 여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효능을 속여 판매한 혐의로 57살 김 모 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허위 광고 노인들을 유인해 성기능에 효과가 있다며 단순 건강식품을 2~4배 비싼 가격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동화 기자 / idoi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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