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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일정…오늘 해적 잡고 6승 도전
입력 2014-06-01 08:20  | 수정 2014-06-01 09:36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이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이 경기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
류현진 등판일정 1일 오전 8시15분 피츠버그전
류현진(27·LA 다저스)이 강타자 앤드루 맥커친(피츠버그)을 넘어 6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15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등판한다.
지난 27일 신시내티전에서 ‘7이닝 퍼펙트를 기록하며 5승째(2패)를 수확한 이후 다시 4일을 쉬고 다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피츠버그는 상대하기에 그리 어렵지 않은 팀이다. 29일 현재 23승2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5팀 가운데 3위에 머물러 있다. 주의해야 할 타자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꼽혔던 ‘호타준족 외야수 맥커친(28)이다. 맥커친은 올해도 3번 타자로 나서면서 29일 현재 타율 3할1푼4리, 4홈런, 23타점, 7도루를 기록중이라 류현진의 경계대상 1호다.
류현진의 6승 도전경기는 MBC,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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