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1위 삼성 라이온즈, 2위 NC 다이노스, 3위 두산 베어스가 5월 한 달을 뜨겁게 보냈다. 3팀만이 5할 승률 이상을 마크하며 상위권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1일 현재 순위표를 보면 삼성이 30승14패1무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5연승 중인 NC(30승19패)가 2.5경기차로 쫓고 있다. 이어 두산(28승20패)과 넥센(26승22패)이 위치해있다.
5월 한 달간 가장 뜨거운 팀은 삼성이었다. 이 기간 11연승을 달린 삼성은 19승4패1무 승률 8할2푼6리를 마크했다. 삼성은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5월에 최다승인 19승을 거뒀다.
이어 NC와 두산이 15승9패 승률 6할2푼5리를 마크했고 이어 넥센(11승13패), LG 롯데 KIA(이상 10승14패) SK(9승15패) 한화(8승15패1무)순으로 월간 성적표를 받았다.
상위권 세 팀의 투타 밸런스는 달랐다. 5월 한 달간 삼성은 팀 평균자책점 3.83, NC는 4.24로 전체 1위를 달렸다. 반면 두산은 6.54로 한화와 함께 최하위에 위치했다. 반면 두산은 5월 한 달간 팀타율 3할3푼7리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마운드의 부진을 타격으로 만회하기는 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보완이 필요하다.
5월 한 달 간 가장 눈에 띈 타자는 박병호(넥센)였다. 3년 연속 20홈런에 선착한 박병호는 5월 한 달에만 14개의 홈런을 몰아쳤다. 역대 이 부문 1위는 이승엽(삼성)이 1999년과 2003년 5월, 김상현(SK)이 2009년 8월에 쳐낸 15개. 박병호는 빠른 홈런 페이스를 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박명호 뿐만 아니라 다른 타자들도 뜨거웠다. 5월 한 달간 4할 이상을 친 타자는 6명. 나지완(KIA)이 4할2푼4리, 서건창(넥센)이 4할1푼9리, 오재원(두산)이 4할1푼6리, 이재원(SK)이 4할4리, 나성범(NC)이 4할4리, 민병헌(두산)이 4할을 쳐냈다. 특히 나성범, 나지완, 민병헌은 5월 한 달간 3개의 결승타를 때렸다.
4할7푼2리로 시즌 득점권 타율 1위인 나성범은 5월에 득점권 타율 5할1푼7리를 보이며 무서운 집중력을 선보였다.
타고투저 속에서도 릭 밴덴헐크(삼성)는 5월 한 달간 4승무패 평균자책점 0.96으로 에이스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이어 우규민(LG)이 3승 평균자책점 1.50, 앤디 밴헤켄(넥센)이 1승2패 평균자책점 2.45, 찰리 쉬렉이 3승 평균자책점 2.48, 양현종(KIA)이 3승1패 평균자책점 2.57로 활약했다.
1일 현재 순위표를 보면 삼성이 30승14패1무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5연승 중인 NC(30승19패)가 2.5경기차로 쫓고 있다. 이어 두산(28승20패)과 넥센(26승22패)이 위치해있다.
5월 한 달간 가장 뜨거운 팀은 삼성이었다. 이 기간 11연승을 달린 삼성은 19승4패1무 승률 8할2푼6리를 마크했다. 삼성은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5월에 최다승인 19승을 거뒀다.
이어 NC와 두산이 15승9패 승률 6할2푼5리를 마크했고 이어 넥센(11승13패), LG 롯데 KIA(이상 10승14패) SK(9승15패) 한화(8승15패1무)순으로 월간 성적표를 받았다.
상위권 세 팀의 투타 밸런스는 달랐다. 5월 한 달간 삼성은 팀 평균자책점 3.83, NC는 4.24로 전체 1위를 달렸다. 반면 두산은 6.54로 한화와 함께 최하위에 위치했다. 반면 두산은 5월 한 달간 팀타율 3할3푼7리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마운드의 부진을 타격으로 만회하기는 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보완이 필요하다.
5월 한 달 간 가장 눈에 띈 타자는 박병호(넥센)였다. 3년 연속 20홈런에 선착한 박병호는 5월 한 달에만 14개의 홈런을 몰아쳤다. 역대 이 부문 1위는 이승엽(삼성)이 1999년과 2003년 5월, 김상현(SK)이 2009년 8월에 쳐낸 15개. 박병호는 빠른 홈런 페이스를 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박명호 뿐만 아니라 다른 타자들도 뜨거웠다. 5월 한 달간 4할 이상을 친 타자는 6명. 나지완(KIA)이 4할2푼4리, 서건창(넥센)이 4할1푼9리, 오재원(두산)이 4할1푼6리, 이재원(SK)이 4할4리, 나성범(NC)이 4할4리, 민병헌(두산)이 4할을 쳐냈다. 특히 나성범, 나지완, 민병헌은 5월 한 달간 3개의 결승타를 때렸다.
4할7푼2리로 시즌 득점권 타율 1위인 나성범은 5월에 득점권 타율 5할1푼7리를 보이며 무서운 집중력을 선보였다.
타고투저 속에서도 릭 밴덴헐크(삼성)는 5월 한 달간 4승무패 평균자책점 0.96으로 에이스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이어 우규민(LG)이 3승 평균자책점 1.50, 앤디 밴헤켄(넥센)이 1승2패 평균자책점 2.45, 찰리 쉬렉이 3승 평균자책점 2.48, 양현종(KIA)이 3승1패 평균자책점 2.57로 활약했다.
박병호가 5월 한 달간 무서운 타격 페이스를 보여줬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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