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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오~ 간신히 살았어` [MK포토]
입력 2014-05-31 19:30 
3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초 무사 1루 LG 정의윤 번트 때 1루주자 이진영이 2루에서 세이프되고 입술을 오므리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 김영민은 선발로 나서 LG 트윈스 선발 티포드(2승 2패)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했으나 3.1이닝 4실점 후 강판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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