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일행이 오늘 새벽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상 일행은 현지시간으로 5일부터 6일까지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 등 미국 대표단과 북미 관계정상화를 위한 첫 실무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2002년 10월 북한이 우라늄 핵 프로그램 보유 사실을 인정해 2차 핵 위기가 발발한 후 4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적인 북미 양자 회담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미 관계정상화 실무회담의 평양 개최와 힐 차관보의 방북 가능성 타진 그리고 미국의 대북경제제재 해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 부상 일행은 현지시간으로 5일부터 6일까지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 등 미국 대표단과 북미 관계정상화를 위한 첫 실무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2002년 10월 북한이 우라늄 핵 프로그램 보유 사실을 인정해 2차 핵 위기가 발발한 후 4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적인 북미 양자 회담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미 관계정상화 실무회담의 평양 개최와 힐 차관보의 방북 가능성 타진 그리고 미국의 대북경제제재 해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