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 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4시즌 연속 파이널에 진출했다.
마이애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메리칸에어라인즈아레나에서 열린 동부 컨퍼런스 결승 6차전 경기에서 117-92(24-13/36-21/31-24/26-34)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날 마이애미는 르브론 제임스가 25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크리스 보시(25득점 8리바운드), 드웨인 웨이드(13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 등이 활약하며 승리했다.
반면, 인디애나는 폴 조지가 29득점 8리바운드, 데이빗 웨스트가 16득점 1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승리로 마이애미는 네 시즌 연속 NBA 파이널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네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은 레리 버드가 활약하던 보스턴 셀틱스(1984~1987) 이후 처음이다.
마이애미의 결승 상대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혹은 오클라오하시티 썬더가 될 전망이다. 두 팀은 오는 1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시리즈 6차전을 치른다. 샌안토니오가 3승 2패로 앞서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마이애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메리칸에어라인즈아레나에서 열린 동부 컨퍼런스 결승 6차전 경기에서 117-92(24-13/36-21/31-24/26-34)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날 마이애미는 르브론 제임스가 25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크리스 보시(25득점 8리바운드), 드웨인 웨이드(13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 등이 활약하며 승리했다.
반면, 인디애나는 폴 조지가 29득점 8리바운드, 데이빗 웨스트가 16득점 1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승리로 마이애미는 네 시즌 연속 NBA 파이널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네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은 레리 버드가 활약하던 보스턴 셀틱스(1984~1987) 이후 처음이다.
마이애미의 결승 상대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혹은 오클라오하시티 썬더가 될 전망이다. 두 팀은 오는 1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시리즈 6차전을 치른다. 샌안토니오가 3승 2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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