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서진 김광규, 알고 보니 ‘공포택시’부터 쌓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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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서진 김광규 과거 인연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혼자남의 방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합께 출연 중인 류승수, 이서진, 옥택연이 김광규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이서진과 류승수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던 중 이서진과는 지난 2000년 영화 ‘공포택시로 처음 만났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 이서진은 주인공이었고, 나는 오디션에 떨어져서 ‘공포택시 단역 택시기사2를 연기했다. 훅 지나가는 역”이라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친하게 지내왔음을 알렸다.

이후 김광규는 집들이 내내 투덜거리는 이서진을 향해 이서진 많이 컸다. ‘공포택시때 어떻게 연기해야 하는지도 모르던 애가 많이 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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