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전민혁, 오늘(31)일 뒤늦은 결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밴드 엠씨더맥스 전민혁(33)이 혼인신고를 한 지 2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전민혁은 31일 오후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2011년 8월 제대한 전민혁은 예비신부와 오랜 기간 교제해왔고 군복무 기간 중에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2011년 10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지난 해 4월에는 딸을 얻었다.
전민혁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가수로, 또 한 가정의 든든한 남편이자 가장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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