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드래곤·태양·승리, 中 팬들 만난다…광저우서 팬미팅
입력 2014-05-31 10:02  | 수정 2014-05-31 11:28
빅뱅이 중국 광저우에서 팬들과 만난다. 사진= 팬미팅 포스터
[MBN스타 김진선 기자] 빅뱅이 중국 광저우에서 팬들과 만난다.

중국 매체 왕이연예(网易娱乐)의 5월 30일 보도에 따르면 31일 빅뱅의 지드래곤, 태양, 승리가 광저우(广州)에서 팬 미팅을 가진다.

행사 주관 측은 이번 만남은 120분 넘게 진행되며 지드래곤, 승리, 태양이 각각 무대를 꾸밀 뿐 아니라 함께 오르기도 한다”고 전했다.

특히 입장권이 최소 380위안(한화 약 6만2000원)에서 최고 1000위안(16만3000원)을 넘지 않는다고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이는 올해 한국 스타들이 공연했던 고가의 입장권 관례를 깨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빅뱅의 새 앨범은 오는 7, 8월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앨범이 발매된 후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9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웨이보에는 V.I.P! 5월 31일 오후 7시 반 광저우 국제체육연예중심(广州国际体育演艺中心)에서 만나요. 올 때까지 기다릴게”라는 글과 포스터로 중국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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