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 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전국 16개 시·도에서 진행하기로 한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한 1천만 서명운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어제 숨진 이민섭 잠수사를 애도하는 뜻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이 잠수사의 유족들 앞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서명운동을 계속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어제 숨진 이민섭 잠수사를 애도하는 뜻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이 잠수사의 유족들 앞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서명운동을 계속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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