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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동생 김미진, "오빠가 유민상 만나라고…" 이유 들어보니 '폭소'
입력 2014-05-30 22:50  | 수정 2014-05-30 22:50
사진 = KBS 2TV '풀하우스' 캡처


'김미진'

개그맨 김준호 동생 김미진 쇼호스트가 유민상과 소개팅 할 뻔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김미진은 30일 방송된 KBS '풀하우스'에 출연해 "오빠가 자꾸 유민상을 만나라고 한다"고 폭로하자 김준호는 "모아 놓은 돈이 있다"며 다시 한 번 적극 추천했습니다.

이에 김미진 쇼호스트가 계속 거부하자 패널들은 KBS 조우종 아나운서를 추천했고, 이에 김미진은 "임자 있는 남자는 별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김미진 쇼호스트는 과거 개스맨들로부터 대시를 받았던 사연도 공개했는데 김준호는 "장동민 등 질 나쁜 애들이 많이 들이댔다"고 했습니다.


이에 김미진 쇼호스트는 "7년 전엔 대시가 많았지만 지금은 뚝 끊겼다"고 말하자 김지민은 "김준호 선배가 엄청 흉을 보고 다녔다. 그래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김미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호 동생 김미진, 예쁘다" "김미진, 유민상 잘 어울리는데?" "김미진 오빠가 김준호구나! 이유 듣고 진짜 웃겼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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