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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김유나 결혼, 10살 연하 예비신부…"아! 이 사람이었어?” 대박
입력 2014-05-30 22:28 
홍경민 김유나 결혼 / 사진=풀림앙상블 페이스북


'홍경민 김유나 결혼'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가 김유나와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홍경민 소속사는 30일 "데뷔 17년을 맞이한 가수 홍경민(38)이 해금연주자 김유나(28)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KBS '불후의 명곡'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김유나는 뛰어난 연주 실력과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홍경민과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한편, 김유나는 홍경민보다 10살 어린 1986년 생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끕니다.

김유나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다니며 '해금 신동'으로 불렸습니다.

그는 또 국립청소년 국악관련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10살 차이 대박이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아 이 사람이었어? 대박! 너무 예쁘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방송에서 반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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