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원익 기자]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역투를 펼친 고졸 우완투수 하영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넥센은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폭발한 타선의 힘과 선발 하영민의 역투에 힘입어 11-5 대승을 거뒀다.
강정호가 4경기 연속 홈런으로 폭발했고 박병호도 가장 먼저 20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외에도 넥센 타선은 장단 13안타를 터뜨려 11득점을 뽑았다.
선발 하영민은 데뷔 후 최다인 106구를 소화하며 6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의 역투를 펼쳐 시즌 3승(2패)째를 수확했다.
경기 종료 후 염 감독은 선발 하영민이 좋은 투구를 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하영민의 호투를 칭찬했다. 이어 4회 문우람과 서건창의 좋은 수비로 좋은 흐름을 지킬 수 있었다. 또 4회 말 이택근의 결정적인 적시타로 경기를 굳힐 수 있었다”며 승부처에 활약한 선수들을 축하했다.
이어 염 감독은 박병호의 20호 홈런을 축하한다. 영양가 만점의 홈런이었다”며 이날 리그에서 가장 먼저 20호 홈런을 때려낸 박병호에게 축하를 전했다.
[one@maekyung.com]
넥센은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폭발한 타선의 힘과 선발 하영민의 역투에 힘입어 11-5 대승을 거뒀다.
강정호가 4경기 연속 홈런으로 폭발했고 박병호도 가장 먼저 20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외에도 넥센 타선은 장단 13안타를 터뜨려 11득점을 뽑았다.
선발 하영민은 데뷔 후 최다인 106구를 소화하며 6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의 역투를 펼쳐 시즌 3승(2패)째를 수확했다.
경기 종료 후 염 감독은 선발 하영민이 좋은 투구를 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하영민의 호투를 칭찬했다. 이어 4회 문우람과 서건창의 좋은 수비로 좋은 흐름을 지킬 수 있었다. 또 4회 말 이택근의 결정적인 적시타로 경기를 굳힐 수 있었다”며 승부처에 활약한 선수들을 축하했다.
이어 염 감독은 박병호의 20호 홈런을 축하한다. 영양가 만점의 홈런이었다”며 이날 리그에서 가장 먼저 20호 홈런을 때려낸 박병호에게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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