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프로여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루이스 히메네스(32)의 방망이에서 불을 뿜었다.
히메네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풀장했다. 2회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로부터 볼넷을 골라 출루한 히메네스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팀이 0-2로 뒤진 4회 2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니퍼트의 4구를 잡아당겨 우측 외야관중석 상대에 꽂히는 대형 솔로포를 터트렸다. 비거리 140m. 이 홈런은 히메네스의 시즌 11호 홈런으로 히메네스는 홈런 부문 공동 7위로 올라섰다.
히메네스의 홈런으로 롯데는 4회초 1-2로 두산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jcan1231@maekyung.com]
히메네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풀장했다. 2회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로부터 볼넷을 골라 출루한 히메네스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팀이 0-2로 뒤진 4회 2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니퍼트의 4구를 잡아당겨 우측 외야관중석 상대에 꽂히는 대형 솔로포를 터트렸다. 비거리 140m. 이 홈런은 히메네스의 시즌 11호 홈런으로 히메네스는 홈런 부문 공동 7위로 올라섰다.
히메네스의 홈런으로 롯데는 4회초 1-2로 두산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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