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영길, “예비신부 배려해 임신 숨겼다” 인정
입력 2014-05-30 18:59 
사진=다이렉트웨딩 제공
개그맨 송영길의 예비신부가 임신 초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길의 소속사 관계자는 5월 30일 송영길에게 확인해본 결과 예비신부가 임신한 것이 맞다. 현재 임신 초기다”라며 예비신부의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30일 오전 송영길의 예비신부가 임신 4개월이라고 보도했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30일 오후 송영길 측은 예비신부의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송영길이 예비신부를 배려해 이 사실을 숨긴 것으로 안다. 우리도 뒤늦게 알았다. 송영길이 신부를 보호하려는 마음이 크다”며 임신 사실을 숨긴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개그맨 송영길은 6월 8일 KT 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1년 교제 끝에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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