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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나보다 특이한 딸" 팔불출 아빠
입력 2014-05-30 18:03 
사진 : 해피투게더
오정세가 딸자랑 삼매경에 빠졌다.
오정세는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딸이 나보다 특이하다. 언어적으로 부족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아프리카를 파프리카라고 말하고 썬크림을 생크림이라고 말한다. 좀비를 줌비라고 말하더라. 또 ‘꿈이야 생신이야라고 말하기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딸이 되게 못생겼다. 지금 우리 눈에는 귀엽다. 아내와 난 서로 안 닮았다고 한다”며 딸이 어릴 적 자기 사진을 보더니 ‘아빠 난 어렸을 때 남자였어요?라고 묻더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에 지난 2011년 10월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했을 당시 공개한 딸 사진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사진 속 오정세의 딸은 똘망똘망하고 귀여운 이목구비를 뽐내고 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오정세, 딸 얘기에 즐거워하는 모습 보기 좋았어” 오정세, 귀여운 딸이네” 오정세, 저런 딸 있으면 행복하겠다” 오정세, 딸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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