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김태희가 중국 역사드라마 ‘서성왕희지 출연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중국 매체 소후연예(搜狐娱乐)의 지난 29일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는 북경에서 열린 40부작 역사극 ‘서성왕희지(书圣王羲之)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극 중 서성왕희지의 아내로 분하는 김태희는 중국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모습을 드러내 출연을 공식화했다.
김태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시장의 진출에 대해 많은 나라에서 출연 요청이 있었지만 중국은 이를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왕희지라는 위대한 인물을 표현한 작품”이라며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으며 출연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하지만 고충도 있엇다. 김태희는 내 중국어 실력은 그다지 좋지 않다. 중국어 발음은 한국인이 발음할 때 어려운 편”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김태희는 상대방의 대사를 외운다면 상대방 말이 다 끝난 것을 내가 알 수 있을 거 같다” 고 나름의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중국이라는 새 환경에 도전장을 내민 김태희는 드라마에 출연하기 위해 한국에서 전문적으로 서예를 배우기도 했다. 김태희는 비록 조금 배웠지만 기초는 익힌 거 같다”며 배역에 내포된 뜻에 더 중점을 둬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희가 출연하는 ‘서성왕희지는 6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중국 매체 소후연예(搜狐娱乐)의 지난 29일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는 북경에서 열린 40부작 역사극 ‘서성왕희지(书圣王羲之)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극 중 서성왕희지의 아내로 분하는 김태희는 중국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모습을 드러내 출연을 공식화했다.
김태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시장의 진출에 대해 많은 나라에서 출연 요청이 있었지만 중국은 이를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왕희지라는 위대한 인물을 표현한 작품”이라며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으며 출연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하지만 고충도 있엇다. 김태희는 내 중국어 실력은 그다지 좋지 않다. 중국어 발음은 한국인이 발음할 때 어려운 편”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김태희는 상대방의 대사를 외운다면 상대방 말이 다 끝난 것을 내가 알 수 있을 거 같다” 고 나름의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중국이라는 새 환경에 도전장을 내민 김태희는 드라마에 출연하기 위해 한국에서 전문적으로 서예를 배우기도 했다. 김태희는 비록 조금 배웠지만 기초는 익힌 거 같다”며 배역에 내포된 뜻에 더 중점을 둬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희가 출연하는 ‘서성왕희지는 6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