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케이사인, KB2호스팩 과의 흡수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 소식에 ‘주가 폭등’
입력 2014-05-30 16:57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000선이 무너지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4.96p(▼17.30 -0.86%) 코스닥은 546.53p(▼3.08 -0.56%)를 기록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승인 기업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1만3400원(▲250 +1.90%)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심사청구 기업으로 TV외관제품 제조업체 파버나인이 1만5000원(▼250, -1.64%)으로 다시 밀려났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9만9500원(▲1000 +0.50%)으로 8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1만9500원(▲600 +3.17%)으로 이틀 연속 신고가 기록을 세웠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8만원(▲10000 +1.75%)으로 한달 동안 23%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신고가로 마감했고,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2450원(▲50 +0.40%)으로 소폭 상승했다.
금일 특징 주로 국내 개인정보 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KB2호스팩 과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 한다는 발표로 2만500원(▲4500, +28.13%)으로 폭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생물실험용 의약품 제조업체 코아스템과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각각 1만1000원(▲650 +6.28%), 17000원(▲750 +4.62%)으로 신고가 행진을 계속했다.
그 밖에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9700원(▼200, -2.02%)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티코아, 금형등 생산 공급업체 포스코티엠씨와 증권사 하이투자증권이 각각 7850원(▼50, -0.63%), 520원(▼10, -1.89%)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생명보험사 KDB생명이 1450원(▲50 +3.57%)으로 반등했고, IT솔루션 개발 공급업체 더존다스가 1만500원(▲500 +5.00%)으로 최고가를 다시 세웠고,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의약품 개발업체 씨트리가 각각 9850원(▲100 +1.03%), 6450원(▲100 +1.57%)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6700원(▲300 +4.69%)으로 최고가로 오르며 5월 마지막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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